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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한화 더 플라자 ‘첫 여성’ 총지배인에 최난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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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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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최난주 상무(42·사진)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픈 이래 최초의 여성 임원이자 총지배인 선임을 통해 더 플라자의 서비스 모토인 '기대 그 이상의 서비스와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최 총지배인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전문대학원 와튼스쿨을 졸업했고 2002년 한화개발 서울프라자호텔(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에 입사하면서 호텔업계에 입문했다. 최 총지배인은 입사 후 약 7개월간 호텔의 전 부서에서 현장업무를 경험하는 신입사원 매니지먼트 과정을 경험했다. 2010년에는 더 플라자 호텔이 업계 최초로 약 6개월간 진행한 전면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해 호텔 브랜드 콘셉트부터 인테리어, 운영방안 기획 등의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했다. 이후 경영전략 및 사업개발 등 각종 프로젝트 업무를 주로 수행했으며,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오픈 이래 최초로 여성 임원에 선임되기도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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