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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코스피 하락 출발…기관 '매도'에 1810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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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코스피가 8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7포인트(0.72%) 내린 1810.5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7.85포인트(0.43%) 하락한 1815.75로 개장한 뒤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44억원, 외국인인 13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6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물산(0.20%) 홀로 오름세다. 삼성전자(-0.60%), SK하이닉스(-0.70%), 셀트리온(-0.48%), 현대차(-1.11%) 등 대부분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21%) 홀로 강세다. 기계(-1.83%), 증권(-1.48%), 운수장비(-1.29%), 의료정밀(-1.28%)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35포인트(1.05%) 내린 600.5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4포인트(0.40%) 하락한 604.46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8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6억원, 5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스튜디오드래곤(0.80%) 홀로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58%), 에이치엘비(-1.60%), 씨젠(-5.64%), 코미팜(-5.00%)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02%), 통신서비스(-1.81%), 제약(-1.75%), 음식료담배(-1.61%) 등 전 업종이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5.2원 내린 1216.0원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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