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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날갱티비] ‘테헤란로 멋쟁이’가 되고 싶다면? ‘빌려서’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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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갱티비에서 ‘테헤란로 멋쟁이’를 목표로 즐거운 경험을 해봤습니다.

클로컴퍼니가 운영 중인 패션 공유 플랫폼 클로셰어’를 활용한 것인데요. 클로젯셰어가 제공하는 패션 공유 서비스란, 안 입는 옷을 빌려주고 수익을 내는 ‘셰어링’과 필요한 옷을 빌려 입을 수 있는 ‘렌탈’의 양방향 서비스를 말합니다.

우선 클로젯셰어 서비스를 통해 옷을 대여하고, 그 옷에 어울리는 코디를 해봤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옷, 빌려서 입는다. ‘클로젯셰어’

최근 미니멀리즘 라이프 스타일의 실천은 물론 패스트 패션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대안 중 하나로 패션 구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클로젯셰어는 그런 서비스입니다.

클로젯셰어는 서비스 이름 그대로 ‘옷장을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자신의 옷장을 공유한 사람들의 옷과 가방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옷을 일정기간 빌려 입는 것입니다. 특히 중고가 브랜드의 옷이 많아서 평소에 살 수 없었던 브랜드의 옷이나 가방을 빌리거나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은 스타일의 옷을 입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클로젯셰어는 의류만 빌리는 플랜, 가방만 빌리는 플랜, 의류와 가방을 모두 빌릴 수 있는 플랜 등으로 멤버십 종류가 다양합니다. 게다가 꼭 멤버쉽 구독을 하지 않아도 4일 또는 7일을 선택해서 1회 대여도 가능해서 특별한 날을 위해서 꼭 옷을 구매하지 않고 빌려입을 수 있습니다.

내 옷장 공유하면 부수입 얻는다.

날갱은 옷을 빌리는 서비스만 이용해보았지만, 사실 클로젯셰어는 자신의 옷장을 공유해주는 유저도 있습니다. 이를 ‘셰어러’라고 하는데요. 옷장 속에 그냥 있는 옷을 공유해서 뜻밖의 수익을 가져오는 거죠.

자신의 옷장을 공유하고픈 유저는 클로젯셰어에 공유신청을 하고, 제품을 보내면 클로젯셰어에서 옷을 검수 후 결과를 안내해준다고 해요. 그래서 내 옷이 공유되기 시작하면 클로젯셰어에서 수익을 공유해주는거죠. 일반 유저들의 옷장 뿐만 아니라 아이콘의 옷장이라고 이름 붙여진 유명 스타일리스트나 디자이너, 유명 유튜버 들의 옷장도 공유되어 조금 더 색다르고 다양한 옷들을 빌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제품 대여 시 원하는 계절과 소매 및 치마 길이를 선택할 수 있고 데일리, 오피스룩, 파티 등의 대여 목적까지 검색에서 지원합니다.

패션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눈여겨 볼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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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나리(날)+정인경(갱)(nalgae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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