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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롯데호텔서울, 드라이브 스루 도시락 판매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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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모모야마의 드라이브 스루 도시락 박스. /제공=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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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롯데호텔서울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드라이브 스루 도시락 서비스의 가격을 조정하고 판매기간도 한 달 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시그니처 박스’가 비즈니스 미팅 또는 부모님을 위한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고 밝혔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가운데 비즈니스나 가족 행사 등 특별한 날 격식 있는 한 끼 식사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라며 “특히 외출이 어려운 부모님을 위해 픽업해 가시는 분들이 대다수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한 이후 도시락 박스의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시그니처 박스의 가격을 소폭 낮추고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는 한편, 어버이날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판매 기간은 기존 4월 30일에서 5월 31일로 연장했다.

새롭게 출시한 메뉴는 원하는 요리만 골라 담을 수 있는 ‘시그니처 컬렉션 박스’다. 후토마키·연어 구이·은대구 구이·수제 모둠 딤섬·중새우 깐풍소스·트러플 라자냐 등 총 10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빅2’는 3만원, ‘빅3’는 4만5000원이다.

시그니처 박스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전체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모모야마의 ‘도시락 박스’다. 종류 별로 7000~2만원 가량 가격을 낮췄다.

모모야마의 도시락 박스 또는 델리카한스의 시그니처 셀렉트 양갈비 박스를 주문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롯데호텔서울에서 제작한 특별 카네이션을 함께 증정한다. 예약은 10일부터 5월 3일까지, 픽업은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픽업 시간과 사전 예약 시간에 맞춰 유선 또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예약한 시간에 1층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에서 픽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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