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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스타벅스, 코로나19로 2분기 실적 47% 하락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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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스타벅스 로고/제공 = 픽사베이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스타벅스가 8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이 47% 하락이 예상된다고 로이터가 9일 보도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전망 예측은 폐기했다.

스타벅스 미국본사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정적 영향이 2020 회계연도 마지막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따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잠정 중단하고 비용 절감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다만 분기별 배당금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3월 12일부터 미국에서 매출이 줄기 시작했으며 꾸준히 악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 매출은 오는 2분기 예상치보다 약 4억 달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벅스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위해 까페 내부를 닫았으며 드라이브 스루나 포장 판매만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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