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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19 확진 환자 격리해제까지 평균 24.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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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가 양성 판정 후 격리 해제되기까지 평균 24.8일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 코로나19 지역 첫 환자 발생 후 최근까지 완치 퇴원·퇴소한 4981명(6일 낮 12시 기준)의 격리해제 소요 기간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20∼29일이 47%로 가장 많았고 20일 미만 27%, 30∼39일 23%, 40일 이상 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퇴원·퇴소 인원 중 73%가 양성 판정 후 격리해제까지 20일 이상 걸린 셈이다.

연령대별 평균 격리해제 소요 기간은 30세 미만이 24.7일, 30∼69세 24.8일, 70세 이상 25.6일로 연령대에 따른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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