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美 대사관, 해리스 사임 논의 보도에 "한미동맹 강화 의지 변함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주한 미국대사관은 해리스 대사의 사임 논의 보도와 관련해 "해리스 대사의 한미동맹 강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윌리엄 콜먼 주한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오늘(9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 당국자는 물론 훌륭한 한국민 및 독립성을 보장받는 언론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한미동맹 강화에 일조하겠다는 대사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콜먼 대변인은 그러면서 "해리스 대사가 대통령의 뜻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을 위해 계속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한다", "대사가 평소 즐겨 말하는 것처럼 '한국은 미국 대사로서 최고의 근무지이자 미국에게는 최고의 동반자이며 동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사임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오늘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또 해리스 대사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까지 한국에 머무르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 [모여봐요, 비례의 숲] 내게 딱 맞는 국회의원 후보 찾으러 가기 ☞
▶ '선거방송의 명가' SBS 국민의 선택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