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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도시농업 활성화사업’ 참여 기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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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노인, 지체장애인 등 사회 배려계층과 함께 도시텃밭 가꾸기를 하고 있는 모습/제공 = 농식품유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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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올해 ‘사회적 도시농업 활성화사업’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도시농업 활성화사업’은 도시농업 공동체와 활동가들이 저소득층 노인, 지체장애인 등 사회 배려계층과 함께 도시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공익적 도시농업을 통한 사회 배려계층과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운영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자를 고려한 텃밭 조성(휠체어 텃밭) 등이다.

총 12곳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 △경기도내 40인 이하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 △사업공고일 기준 시설 신고일로부터 2년 이상 경과된 시설이다. 3가지 자격이 모두 해당돼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며, 이메일(kyr6772@gfi.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 서류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유통진흥원 도농지원부로 연락하면 된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앞으로의 도시농업은 마을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또 하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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