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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도권쓰레기 매립지는 위헌"…박종진, 헌법소원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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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미래통합당 인천 서구을 후보는 인천 서구의 수도권쓰레기 매립지가 헌법이 보장한 환경권과 평등권, 행복추구권에 위배된다며 헌법재판소에 정식으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인천 서구 구민들은 서울, 경기 등의 쓰레기로 환경오염은 물론 각종 질환에 시달려왔다며 심판 청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헌법소원에서 위헌 결정을 받는 동시에 발생지 처리원칙을 담은 폐촉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각자의 쓰레기는 각자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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