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은 디즈니가 작년 11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를 출시하면서 2024년까지 가입자 6천만∼9천만명을 달성하겠다고 제시했는데, 이 목표를 거의 5개월 만에 이뤄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올해 2월 영업 실적 발표 때의 가입자(2천650만명)와 비교하면 두 달 새 거의 2배로 늘어난 셈입니다.
특히 지난주 서비스를 개시한 인도에서 벌써 800만명의 가입자를 끌어모았습니다.
가입자 증가 소식에 힘입어 이날 미국 뉴욕증시의 시간외 거래에서 월트디즈니 주가는 7%가량 상승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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