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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모바일 MMORPG '영주: 백의 연대기', 사전예약 8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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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아시스 게임즈(Oasis Games)는 텐센트(Tencent)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Aurora Studio)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영주:백의 연대기’의 사전예약자 수가 8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달 12일 사전예약을 실시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거둔 것으로 고퀄리티의 인게임 영상과 1000만 명이 추천한 중국 유명 웹소설 ‘설응영주’ IP(지식재산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공개돼 화제를 모은 홍보모델 김칠두의 CF 영상은 게임의 웅장함과 김칠두의 포스가 함께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홈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이 게임의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원작 ‘설응영주’의 세계관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영주:백의 연대기’는 오는 1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를 방불케 하는 그래픽과 인게임 BJ와 함께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64종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특징이다.

또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통해 고사양 폰에서는 60프레임으로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고, 저사양 폰에서도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유저들의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영주:백의 연대기'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특별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20 Ultra 5G, 갤럭시 탭 S6 Wi-fi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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