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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중기유통센터, 국세청과 세금포인트 전용 동반성장몰 도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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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9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과 ‘성실납세문화 확산·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중소기업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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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9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과 ‘성실납세문화 확산·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와 김현준 국세청장을 비롯해 협약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협약을 통해 ‘성실납세자 전용 동반성장몰’을 구축하고, 납세자가 보유하고 있는 세금포인트를 동반성장몰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연계해 중소기업 판로확산을 추진한다.

이에 성실납세자는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동반성장몰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동반성장몰 입점 중소기업은 동반성장몰의 이용 범위가 성실납세자로 확대돼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의 세무 애로·건의 사항을 상시 수집해 국세청에 전달하고, 국세청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각종 세정지원 제도·정책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다각적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국세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금포인트의 활용범위가 동반성장몰로 확대됨에 따라 성실납세 문화 확산·중소기업의 판로 확보가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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