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초·중·고 학생용 마스크 1만3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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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9일 칠곡교육지원청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마스크 1만3000매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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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칠곡군은 9일 관내 모든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마스크 1만3000장을 칠곡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1만1000장과 칠곡군이 기탁받은 마스크 2000장이다.

필터교체형 면마스크의 경우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관내 40여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재봉틀을 이용해 제작한 것이라고 칠곡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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