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사옥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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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박하림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 128곳을 대상으로 안전경영체계 확립과 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평가다.

공단은 강소형기관 중 평균 점수인 642점을 크게 상회하는 최고 점수 790점을 획득했다.

공단은 Δ주요 사업장 위험성 평가·관리 강화 Δ광해방지사업 설계안전성 검토 제도 운영 Δ안전규정·전담조직 등 인프라 정비 Δ안전 혁신기술(지하공동 조사장비) 개발 등 안전관리 수준을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공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공공일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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