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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남동에 가나아트 나인원 개관 "예술·일상 어우러지는 소통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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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가나아트 나인원 전시 전경./제공=가나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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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가나아트가 한남동에 새 전시공간 가나아트 나인원을 열었다.

가나아트는 지난 2018년 사운즈한남에 연 가나아트 한남에 이어 이번 개관으로 한남동을 새로운 아트밸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가나아트 나인원은 고급주거단지 나인원 한남 지하에 개장한 복합시설 ‘고메이494 한남’에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운영하는 고메이494 한남에는 그 외에 레스토랑과 상업시설, 프리미엄 식품관 등이 입점했다.

가나아트 나인원은 고메이 494 한남의 특성을 반영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소통 공간으로서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역 구분 없이 국내외 미술가들의 작품을 대중에 소개하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미술공간으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허명욱, 하태임, 리오넬 에스테브, 시오타 치하루, 히로시 수기토 등 국내외 작가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8일 막을 올린 개관전 ‘Believing is Seeing’에서는 고영훈, 노은님, 백승우, 에디강, 이영림, 전광영, 정해윤, 남춘모, 허산, 시오타 치하루의 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 현대미술이 이해하기 어렵고 삶과 동떨어진 순수미술, 고급예술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 전시 제목을 붙였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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