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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민주당·통합당 10~11일 대전·충남서 표심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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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민주당 이해찬·이낙연, 10~11일 통합당 유민봉·박형준 방문

뉴스1

4·15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오는 10일과 11일 대전과 충남 지역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화력을 집중한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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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4·15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오는 10일과 11일 대전과 충남 지역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화력을 집중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오전 대전을 찾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관 1층에서 황운하 후보(중구)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이어 대전시당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정책 연대 방안 등을 논의한 후 사전투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을 방문해 천안로사거리에서 천안 지역 총선 후보들과 출근인사를 한 뒤 대전으로 이동해 황운하 후보(중구) 선거사무소를 들러 장철민(동구), 박영순(대덕구) 후보 등 원도심 후보들을 격려할 에정이다.

이어 중앙시장 입구에서 장철민 후보(동구) 지원유세 연설을 한 뒤 논산 화지시장과 부여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김종민 후보와 박수현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며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에선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과 유민봉 의원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유 의원은 10일 이영규 후보(서구갑)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후보를 격려하고 자신의 고향인 기성동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도 오는 11일 대전을 찾아 7개 선거구 후보들의 유세를 지원하며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표심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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