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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현안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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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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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방역 대책 가운데 하나인 대구시 코로나19 특례보증과 경영안정자금은 물론,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도 충분한 규모로 자금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서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보증한도 상향 및 신속심사를 위한 제도개선과 정부 금융지원이 시중은행에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대출에 대한 면책의 구체적인 적용기준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아울러 금융지원 대상 확대를 위한 신용등급 인정확대와 금융중개지원대출 등 금융상품의 추가 금리인하와 함께 경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현안들도 점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소상공인과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적시에,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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