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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성동구청 "성동2가 1동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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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성동구청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9일 성동구청은 성수2가 1동에 거주하는 58년생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성동구 B씨(58년생·여, 성동구 10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지난달 23일 저녁 B씨와 함께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성동구청은 "현재 현장 역학조사반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증상 발생 전 2일부터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라며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히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성동구청이 공개한 A씨의 이동경로다.

(4. 9 기준)

4. 8(수) 오전 배우자(성동구 #10) 확진 판정

11:00 과천 직장에서 이동해 지하철 이용 성수역 도착, 자택귀가, 자가격리 시작

※ 이동시 마스크 착용

17:25 119 구급차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코로나19 검사(발열, 기침, 가래 증상)

※ 배우자는 4.8(수) 오전 ‘양성’ 판정 후 서울의료원 이송, 이송 즉시 자택 및 거주지 공용공간, 거주지 주변 방역 소독 완료

○ 4.9(목) 오전 확진 판정

14:00 서울의료원 이송, 자택 및 거주지 공용공간, 옥외계단, 대문 주변, 진입 골목 등 방역 소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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