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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최대 10명 검사를 한 번에...'취합검사법' 선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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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여부 대량·신속 검사 방법 도입

여러 사람 검체 섞어 하나로 만든 '취합검사법'

최대 10명까지 섞어 검사 가능…군, 이미 시행

[앵커]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빠르면 6시간 정도 걸리는데 검사 대상이 많다면,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겠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10명 검체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방식이 도입됩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대량으로 빠르게 검사하는 방법이 도입됩니다.

여러 사람 검체를 섞어 하나로 만든 뒤 진단하는 '취합검사법'입니다.

한 사람 검체만 대상으로 한 기존 진단법은 최소 6시간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