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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포항시, 20일부터 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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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오는 2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다고 9일 밝혔습니다.

판매 규모는 1천500억 원에 이르며 개인이 살 수 있는 상품권은 1개월에 50만 원, 연간 400만 원까지입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특별한 때를 빼면 할인율이 5∼6%였습니다.

농협, 새마을금고, 대구은행 등 판매대행점 163곳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시는 특별 할인 기간에 상품권 유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가맹점 환전 한도를 평소의 2배로 늘립니다.

또 부정한 방법으로 유통한 가맹점에는 지정 취소와 같은 행정조치를 하고 부정 구매자에게는 부당이익금을 환수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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