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배우 지진희와 전속모델 계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 = D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DB손해보험이 배우 지진희와 전속모델 계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지진희는 DB손해보험과 11년째 인연을 맺었다.

신뢰와 믿음이 중요한 보험업계 광고에서 한 모델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진희는 DB손해보험을 대표하는 얼굴로, 최근 새로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상반기 TV를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배우 지진희의 평소 믿음직하고 열정적인 모습과 지난 11년간의 끈끈한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지진희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보여준 정직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이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 한다는 DB손해보험의 철학과 잘 부합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진희는 최근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언더커버’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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