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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4·15총선] 정인화후보, 민주당 '입당선언' 유권자의 뜻 겸허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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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보, '문재인 정부성공 믿음으로 정치개혁지지와 협조했다'

아시아투데이

10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민주당 입당입장을 밝히고 있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정인화 후보. /제공=정인화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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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인화 후보는 10일 오전 광양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 당선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군민의 후보로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했고, 절대다수의 시·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그 뜻을 받들어 입당의 의사를 지금 표명한다”며 “선거가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동지들과 저를 지지하시는 민주당원들, 그리고 일반시민 등과 수시로 의견을 교환한 결과, 그분들의 절대다수가 어차피 입당할 바에는 그 의지를 지금 표명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을 받아 들이겠다”며 입당 입장을 설명했다.

정인화 후보는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정치개혁을 지지하였고 협조해 왔다”며 “선거구 쪼개기와 같은 잘못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민주당에 입당해 자정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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