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삼성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계약에 주가 급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10일 장중 급등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4.94% 오른 55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미국의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3억6천224만 달러(4천418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이는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62.98%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중화항체 제품에 대한 임상 및 상업 물량 생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