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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남은행, 라온시큐어와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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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증·블록체인 융합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키로

아시아투데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라온시큐어 본사에서 진행된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최우형 경남은행 부행장보(왼쪽 세 번째)와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왼쪽 네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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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경남은행은 지난 9일 ICT 통합 보안기업 라온시큐어와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과 라온시큐어는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최우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는 “금융과 보안은 전통적으로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분야”라며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존 인증과 결제 외에 더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록체인 융합 기술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관리, 디지털 자료와 증거 관리, 보건의료의 각종 질환과 병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에 생체인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복잡한 본인 인증 절차와 각종 제증명 확인 업무 등을 간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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