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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세월호 특수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특조위 방해·유가족 사찰 의혹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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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박근혜 정부 당시 이뤄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한 조사 방해 의혹, 옛 국군기무사령부의 유가족 사찰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수단은 지난 7일부터 나흘째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특조위의 조사를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방해한 의혹을 규명하고자 청와대에서 만들어진 문건을 확인하려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도 특수단은 옛 기무사가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한 조사 결과를 청와대에 보고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 손기준 기자 / standar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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