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이날 오전 11시쯤 대구 확진자 61살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월 27일 대구에서 국립마산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이송 당일 상태가 악화해 진주경상대병원으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기저질환 악화로 결국 숨을 거뒀다고 도는 전했습니다.
경남에는 국립마산병원 49명, 창원경상대병원 6명, 마산의료원 1명,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3명, 양산부산대병원 2명, 진주경상대병원 1명 등 모두 62명의 대구·경북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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