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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축평원, 지역 공공기관과 합동 헌혈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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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혈액 부족…수급 안정 지원

이데일리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이 10일 헌혈을 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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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10일 세종 아름동에 위치한 공공기관·단체들과 생명나눔 합동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인구가 줄어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돕기 위해서다. 축평원과 아름동 주민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낙농진흥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2018년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 합동 환경정화활동, 헌혈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세종시 지역 사회 기관들의 동참이 혈액이 부족한 환자와 의료진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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