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10일) 임 전 본부장을 사기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본부장은 해외 펀드에서 부실이 발생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투자자들에게 480억 원 규모의 펀드 상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임 전 본부장은 이번 사태의 핵심 피의자로 현재 도피 중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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