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교육부가 지난 2월 말부터 구직 정보사이트와 온라인 채용 사업을 시작해 25만 명 이상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고 200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소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의 다른 정부 부처인 인력자원부도 오는 6월까지 천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 채용 사업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또 정부의 온라인 채용 사업에 참여한 중국업체 알리페이는 지난달 가상 취업 박람회를 열어 6만 개 업체가 참가하기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올해 870만 명의 대학생이 졸업할 예정인 가운데,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 1, 2월 실업률이 6.2%를 기록하면서 실업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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