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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건물 사이 골목서 화재…1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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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PC방·음식점 등 태워 약 2200만원 재산피해

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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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11일 새벽 서울 종로구 낙원동 한 골목에서 불이 나 인근 PC방 직원 및 손님 등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2분쯤 종로구 낙원동에 있는 건물 사이 골목에서 불이 시작돼 약 1시간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PC방 손님 등 11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인접한 건물 음식점과 PC방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2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유관기관과의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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