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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사전투표율]인천 둘째날 오전 10시 2.89%…누적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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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해경대원들이 10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해경부두에 정박된 경비함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를 하고 있다.2020.4.1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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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1대 총선 둘째 날 사전투표가 11일 오전 6시부터 인천 157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유권자 7만2355명이 투표해 2.8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2016년 4월9일 같은 시간 1.01%에 비해 1.88%p 높은 수치다. 전날까지 합친 누적 투표율은 13.71%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4.89%로 가장 높고 강화군(4.02%), 동구(3.29%), 연수구(3.24%) 순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부평구로 2.64%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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