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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사전투표율]전북 둘째 날 오전 10시 3.99%…누적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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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15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10일 전북 전주시 효자5동 사전투표소인 전북도청4층 대회의실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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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11일 오전 10시까지 전북지역 투표율은 3.99%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 기록한 4.01%보다 0.02%p 낮다. 누적투표율은 21.20%다.

이는 같은 시각 전국 평균 3.02%를 웃도는 수치다. 전국적으로 전남 4.0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에서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진안으로 6.56%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남원 5.75%, 장수 5.66%, 순창 5.65%, 임실 5.41% 등 순이다.

투표율이 저조한 곳은 전주시 완산구 3.45%, 덕진구 3.54%였다.

전북지역 선거인은 모두 154만2579명이다. 이 중 17.21%에 해당하는 26만5412명이 전날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북지역 사전투표소는 243곳이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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