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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4·15총선 마지막 주말…제주 막바지 표심 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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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낀 시민이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2020.4.1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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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11일 제주에서는 후보들이 막바지 표심을 끌어 모이기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

이날 각 후보들은 아침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전통시장과 번화가 등 유권자들과 일대일로 만날 수 있는 지역별 중심지를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선다. 주말 총력 유세전은 12일 저녁 각 선거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오후 민생현장 방문 후 제주우편집중국 앞 사거리에서 저녁 거리인사를 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오라동부터 용담동까지 각 동지역을 걸어다니며 촘촘히 유권자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제주시 서문시장과 지하상가, 보성시장 등 전통시장과 상권을 방문해 유권자들과 만난다.

장 후보와 고 후보는 모두 오후 8시쯤 제주시청에서 표심 공략에 나선다.

제주시 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함덕오일장과 칠성통 등을 방문하고 SNS를 활용한 유세를 이어간다.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제주시청과 삼양동, 화북동 등에서 뚜벅이 유세와 게릴라 인사를 통해 면대면 홍보로 유권자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모두 저녁 유세에 집중한다.

위 후보는 대정읍 모슬포 토요시장 입구 등에서, 강 후보는 대정읍 구농협본점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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