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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신규확진 30명, 순확진자 3237명…전체 치명률 2% 넘었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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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3명·대구 7명…누적 사망 211명

누적확진 1만480명 중 완치 7243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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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대구 지역은 지난 10일 0명에서 하루 만에 7명으로 늘었다. 순확진자 수는 3237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치명률은 2.01%로 처음으로 2%를 넘어섰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는 완치자 증가로 3237명으로 줄었다. 총 완치자가 72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33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30명, 신규 완치자는 126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480명 중 7243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3237명으로 줄었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69.1%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11명이다. 특히 80세 이상 치명률은 21.26 %로 집계됐다.

이날 순확진자는 3237명으로 30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신규 격리해제자는 126명, 신규 확진자 수는 3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일째 1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30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9명, 대구 7명, 서울 4명, 전남 3명, 울산 1명 순이고 검역과정 6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480명의 지역은 대구 6814명, 경북 1330명, 경기 624명, 서울 599명, 충남 138명, 부산 126명, 경남 115명, 인천 85명, 강원 4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1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순이고, 검역 과정 35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51만479명이며, 그중 48만592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40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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