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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브리핑] 자가격리 위반자, '안심밴드' 찬다…2주 이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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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에 '안심밴드'(전자손목밴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강화 방안을 밝혔습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최근 해외 입국자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이 크게 증가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과 확산이 우려되고,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과 재이탈 사례가 발생해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고 안심밴드 도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