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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창원지역 청년 415명, 정의당 여영국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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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여영국 후보 선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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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청년 415명이 1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4.15총선에 나선 여영국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불공정 청년 현실을 바꿀 여영국을 지지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여영국 후보에 대한 청년 지지선언에는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청년, 전 대학YMCA전국연맹 회장, 창원지역 고등학교 학생회장, 정의당 청년선대본부, 여영국 후보 청년선대본부 '성산 클라쓰' 등 경남·창원지역 청년들이 참석하였으며, 창원 지역 청년 415명이 공동성명을 올렸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촛불혁명 이후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불공정 청년 현실을 지적하며, 진보 1번지 창원 성산에서마저 보수 기득권 정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정유라가 말했던 돈도 실력인 청년이 절망하는 사회'로 돌아갈 것이라는 우려를 전하는 동시에 청년 세대의 절실함을 공감하는 후보인 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 선언 이후 청년들은 여영국 후보와 함께 상남동 상업지구 일대를 돌며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여영국 후보는 지난 4월 1일 청년선거대책본부 '청년 클라쓰'의 출범식과 함께 청년들의 노력을 짓밟는 채용 비리 원천 봉쇄를 위한 '나경원방지법'을 비롯한 6개 공약을 발표하는 등 청년친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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