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두 번째 날이 진행 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4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은 24.39%(68만8674)로 집계됐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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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두 번째 날이 진행 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4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은 24.39%(68만8674명)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남지역 전체 유권자는 282만3511명이며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33만5074명(11.87%)이 투표해 1일차 투표율 12.52% 포함, 누적 투표율 24.39%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2일차 같은 시각 누적 투표율 10.69%보다 13.7%p 높은 수치다.

경남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동군으로 39.69%를 기록했으며,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양산시로(19.38%) 경남에서 유일하게 10%대에 머물러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로 가서 하면 된다.

또한 유권자는 투표소 입구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

다음은 경남 22개 시·군·구별 누적 사전투표율 (11일 오후 4시 기준)

Δ창원시의창구 20.39%
Δ창원시성산구 22.37%
Δ창원시마산합포구 24.17%
Δ창원시마산회원구 22.61%
Δ창원시진해구 24.8%
Δ진주시 25.91%
Δ통영시 25.66%
Δ고성군 28.12%
Δ사천시 27.73%
Δ김해시 21.39%
Δ밀양시 26.19%
Δ거제시 23.3%
Δ의령군 31.07%
Δ함안군 25.04%
Δ창녕군 31.91%
Δ양산시 19.38%
Δ하동군 39.69%
Δ남해군 33.37%
Δ함양군 35.58%
Δ산청군 35.56%
Δ거창군 33.67%
Δ합천군 34.4%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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