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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사전투표율] 광주 2일차 오후 4시 13.32%…누적 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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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13.67%보다 2배 이상 높아…역대 최고

뉴스1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11일 오후 광주 서구 전남중학교에 마련된 치평동 사전투표소 앞에 투표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광주의 누적 사전투표율은 28.75%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2020.4.11/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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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오후 4시 광주지역 투표율은 13.32%를 기록하고 있다. 이틀간 누적 투표율은 28.75%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둘째날 오후 4시 기준 6.65%, 누적 투표율은 13.67%였다. 20대 때와 비교하면 2배 이상 투표율이 높다.

광주 5개 자치구별로 보면 2일차 투표율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동구가 14.46%, 서구 13.74%, 남구 13.50%, 북구 13.74%, 광산구 11.99%다.

1일차와 합산하면 동구는 32.73%, 서구 29.39%, 남구 29.64%, 북구 29.97%, 광산구 24.87%다.

광주지역 선거인수는 120만8263명으로 이 중 34만73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광주지역 사전투표소는 95곳이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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