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사전투표율]전북 오후 4시 31.4%…역대 최대치 경신 눈앞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4·15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10일 전북 전주시 효자5동 사전투표소인 전북도청4층 대회의실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11일 오후 4시까지 전북지역 누적 투표율은 31.40%로 나타났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전북 유권자는 48만4387명으로 집계됐다. 전북 선거인은 모두 154만2579명이다.

현재 전북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남원으로 43.86%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진안 43.81%, 순창 42.83%, 장수 40.16%, 임실 39.27% 등이다.

투표율이 30%에 미치지 못한 지역은 전주시 완산구 27.42%, 전주시 덕진구 28.68%, 익산 29.84% 등 3곳뿐이다.

전북은 이날 정오를 기해 14개 모든 시·군에서 투표율 20%를 넘어섰다.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전북 투표율은 17.21%였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북 사전투표율은 17.32%였다. 전북에서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선거는 19대 대선으로 당시 31.6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북지역 사전투표소는 243곳이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ljm192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