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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자료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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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에서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숨졌다. 이로써 대구 사망자 수는 142명, 국내 사망자 수는 209명으로 늘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A(67·남)씨는 지난 1일 제이미주병원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마산병원으로 전원됐다.
이후 2일 혈압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부산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사망했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조현병과 치매를 앓고 있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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