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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6.69% 기록,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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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제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이 26.69%로 집계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마감된 11일 오후 6시 사전투표율 누적 기준이 26.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 4247명 중 1174만 2677명이 참여했다.

전국별로는 전남이 35.8%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4.7%, 세종시가 32.4%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광주 32.2%, 강원 28.7%, 경북 28.7%, 경남 27.6%, 서울 27.3%, 대전 26.9%, 충북 26.7%, 울산 26.0%, 부산 25.5%, 충남 25.3%, 인천 24.7%, 제주 24.7%, 경기 23.9%을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23.6%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총선 투표율은 12.2%로 이번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에 비해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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