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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화성시, 23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탄기흥로 거주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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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1일, 23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동탄기흥로에 거주중인 20대 여성으로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은 타 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타 시 확진자의 '양성' 판정 후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같은 날 검체 채취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

지난 9일 자가격리를 지속해오던 중 증상이 나타나 지난 10일 오후 2시45분께 아버지 차량을 이용해 동탄 선별진료소로 가 검체 채취를 한 결과 11일 12시께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확인 등을 위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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