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중3, 고3이 9일 1차 온라인 개학을 한 데 이어 16일에는 고1∼2, 중1∼2, 초4∼6학년이 2차 온라인 개학을 맞는다. 2차에는 1차(86만 명)보다 3배 이상 더 늘어난 400만여 명이 동시에 원격수업을 듣는다. 이 때문에 EBS 온라인클래스를 비롯한 온라인 수업 플랫폼의 서버 폭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BS 온라인클래스는 개학 첫날인 9일 오전 중학교 서비스가 1시간 넘게 다운된 데 이어 13일 고등학교 서비스도 접속 오류를 일으켰다.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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