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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보고서 왜곡한 '태블릿 조작설' 보도…가짜뉴스 확산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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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재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심수미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정정보도문을 싣게 된 기사가 어떤 내용인지부터 볼까요?

[기자]

지금 보시는 게 2017년 월간조선 11월호입니다.

표지 그대로를 읽어 드리면 "최순실 것으로 알려진 태블릿PC의 검찰 포렌식 보고서 전문 입수"했다, 이렇게 되어 있고요.

JTBC가 무단으로 태블릿 안의 문서와 파일을 지우고 이메일까지 해킹했다, 라고 보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