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라임 사태 연루 전직 청와대 행정관 검찰에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검찰이 1조60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와 연루된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을 체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6일 오전 김 전 행정관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뇌물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김 전 행정관의 구체적인 체포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하는 동안 라임 사태 무마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