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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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적 마스크 판매처가 없는 부속 섬 주민들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해 드론을 이용한 마스크 배송에 나섰다.
제주도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약국과 우체국이 없어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없는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주민들을 위해 지난 16일 수소 드론을 활용해 공적 마스크 1천200매를 배송했다.
나머지 물량은 날씨 등을 고려해 뱃길을 통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마스크를 실은 드론은 가파도 선착장까지 직선거리 2.9㎞를 비행해 총 2회에 걸쳐 600매를 전달했다. 마라도 선착장과 한림초 비양분교에도 각각 300매가 배송됐다.
제주도는 비가시권 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드론 특별비행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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