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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라임과 함께 펀드 설계"...판매사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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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 규모가 1조6천억 원대에 이르는 '라임 사태'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판매사 경영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판매 당시에는 라임과 펀드 상품을 함께 기획했다고 홍보해놓고, 정작 문제가 불거지자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겁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라임 펀드에 수억 원을 투자한 이 모 씨는 지난해 10월, 대신증권 재무상담사에게 다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