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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Bestselling Car] 볼보 S90, 안전기술 多 두르고 '자율주행' 편의성도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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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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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양분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볼보가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압도적인 안전성과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차별화 강점으로 내세운 볼보 S90이 그 주인공이다.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 볼보의 브랜드 철학이다. S90에도 이 같은 철학은 고스란히 녹아있다. S90은 SPA 플랫폼과 붕소 합강철, 사람을 차량의 내·외부에서 안전하게 지켜주는 인텔리세이프 등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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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0에는 ‘시티 세이프티’ 기능이 기본 적용됐고 ‘접근 차량 충돌 경감 제동 기능’이 추가 탑재됐다. 다른 차량이 전방에서 달려올 때 충돌 가능성을 고려해 차량이 능동적으로 속도를 제어하는 기능이다. 제동 뿐 아니라 충돌회피도 가능하다. S90에 탑재된 충돌회피 지원 기능으로 운전자는 차선을 이탈하지 않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 사각지대 정보를 차량이 파악해 운전자가 충돌 위험이 있는 곳으로 조향하는 것을 막아준다. S90에 기본 탑재된 부분 자율주행 기능도 매력적이다. S90은 파일럿 어시스트II를 탑재하면서 기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방향 조종 기능을 추가했다. 전방에 차량이 있는 경우 시속 15㎞에서 140㎞까지 차선 이탈 없이 반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가속과 제동도 부드러워 운전 편의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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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0의 또 다른 강점은 사운드 시스템이다. S90에는 영국 최고급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통상 1억~2억원대 차량에 적용되는 B&W 사운드 시스템을 6,000만원대인 S90에서 체험 가능하다는 게 볼보 측의 설명이다. 전문 사운드 디자이너가 직접 개발부터 참여해 볼보자동차 고향인 스웨덴 예테보리 콘서트홀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S90에 그대로 재현했다. S90 가격은 모멘텀이 5,930만원, 인스크럽션은 6,447만원이다.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0만㎞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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