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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라임사태' 핵심인물 이종필 전 부사장·김봉현 회장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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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펀드 투자자들에게 1조 6000억 원대의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인물이죠.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이 어젯(23일)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성북구의 주택에서 함께 도피 생활을 해왔습니다. 김봉현 전 회장은 라임 사건의 돈줄 역할을 했고 이 전 부사장은 문제의 펀드를 기획하고 운영했는데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 되자 지난해 12월과 11월 각각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