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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보름째 잠행 김정은…쏟아지는 설(說) 속 정부 "특이동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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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 김정은 두문불출에도 동정 보도 계속…내각 활동도 정상적

언론·SNS '건강이상설' 혼란 계속…"중국 의료진 급파" "김정은 열차 원산에"

NSC 상임위 "내부 특이동향 없음 확인"…원산 체류 관측 유력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름째 두문불출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김일성 주석의 108번째 생일(태양절·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도 불참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국내외 언론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신변에 대한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지만, 북한 매체들은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